1만원짜리 키부터 85만원짜리 키까지 차 키를 잃어버린 사람이 서비스센터에서 듣는 값은 국산차 기준 15만원 근처다. 같은 일을 겪은 수입차 주인은 앞자리가 바뀐 금액을 듣는데, 공식 서비스센터 기준으로 6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부른다. 키는 주머니에 들어가는 작은 물건인데도 값은 차의 등급을 그대로 따라 올라간다. 아래 표는 키 한 개를 다시 만드는 데 드는 돈을 아홉 단계로 세운 것이다. 맨 아래 칸은 1만원도 안 되고 맨 위 칸은 85만원인데, 둘 다 이름은 똑같이 자동차 키다. 차를 계약할 때 어느 칸에 서게 되는지 설명해 주는 영업사원은 없다. 맨 위 칸에는 화면이 달려 있다 1등급은 화면이 달린 키다. BMW 디스플레이 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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