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타겟층을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를 하나의 계정에서 병행하면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이 내 계정의 주된 관심사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 초반 도달률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뷰티에 반응하던 팔로워들이 리빙 콘텐츠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해 이탈하거나 반응을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만 무조건 계정을 새로 파는 것은 신중해야 합니다.
새 계정은 초기 육성 과정이 매우 번거롭고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당장 계정을 분리하기보다는 몇 가지 실험을 먼저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두 주제를 자연스럽게 엮을 수 있는 연결고리를 찾거나, 각 콘텐츠를 올리는 요일과 시간을 다르게 설정해 반응을 살피는 방법이 있습니다.
만약 앞으로 두 분야의 방향성이 완전히 다르고 타겟 고객의 접점이 전혀 없다면 장기적으로는 계정을 나누는 것이 타겟팅에 훨씬 유리합니다.
계정 분리를 결정하기 전에는 현재 업로드한 영상들의 데이터에서 어떤 주제가 더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는지 꼼꼼히 분석해보세요.
꾸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내 계정의 핵심 방향성을 결정하고, 만약 새 계정을 만들게 되더라도 기존 계정의 팔로워들에게 자연스럽게 홍보하여 유입을 유도하는 전략을 함께 세우는 것을 추천합니다.